날씨는 덥고 마스크 끼고 참여하는 참여자들이 그동안은 안스럽단 생각을 했다
9월26일 진행은 하늘은 높고 바람은 시원하고 집안에 갇혀있던 친구들이 활발하게 참여하였다
시청앞에서 대형버스를 타고 도립공원으로 출발하니 다들 여행가는 기분인가 보다
이 날 주제는 '흐르는 물'과 '고여있는 물'에 사는 물속생물이 다른가? 같은가?로 진행되었다
도립공원에 도착하여 유의사항에 대하여 이야기 듣고 채집 방법도 설명을 들었다

하천에 들어가 수서곤충을 채집하는데 모두 열심이다
처음에는 물에 들어가는것을 힘들어 하던 친구들도 차츰 익숙해 지더니.. 채집하면서 채집된 생명들에 대하여 물어 본다
인원이 많지 않고 물의 깊이가 깊지 않으니 위험요소가 없어서 편안한 채집이 가능했다
물에서 활동하는것이 익숙해 보여서 개구리를 함께 채집해보라고 했더니 우리가요? 되묻던 친구들이 힘을 합쳐서 채집을 한다
채집된 물속 생물들을 관찰하고 신기해 한다
그러면 채집한 생물중 가장 인상 깊은것을 그려 보기로 했다
어린이들은 생각보다 그림을 빠르게 그려낸다
어렵지 않게 자기 세계를 표현하는것이 신기해 보인다
그래 그림으로 마무리하고 점심을 먹자

점심은 도시락을 먹었다
식당에서 먹으면 좋지만 걸어내려가고 다시 올라오는 시간을 합치면 프로그램이 힘들 것 같아서다
마무리하고 힘차게 차타러 간다
우리를 위한 준비 된 하늘인것 같이 맑다
기분이 상쾌하다 ^*^~
아이들은 다양한 체험이 필요하다
곤충을 통하여 조금 더 성장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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